재직중인 회사의 대표님의 권유로 본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매체의 컨텐츠 선택 설계와 DB수집의 필연성을 다시한번 이론 정리를 할 수 있었으며

내가 PR하고자 하는 상품에 지피지기해 제대로된 전략 수립을 진지하게 해봐야 겠다는 절박함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선택 설계의 방법으로 그동안 마케팅 경험에서는 몰랐던 컴텐츠 큐레이션 방법에 대해 배워

그동안 이부분에서 꽉막혀 정체되어 있던 물음에 대한 탈출구를 찾은 것 같았습니다.

물론 바로 실전에 들어가 그게 나에게 맞는 답인지 검증해봐야 겠지만요(그 이유가 일요일 12시 사무실에 앉아 있는 이유겠죠)

더불어 페이스북을 잘안다고 생각해왔었는데

대행사 업무 지시에 익숙해 있던 내게, 그동안 나는 돈을 어디다 쓰고 있었나 하는 죄책감에 빠지게 했고,

절박한 타겟팅에 저를 도와줄 서포터즈를 만난 듯했습니다.

무척이나 유익한 강좌였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Print물로 책자가 함께 배포된다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경우 Print 물이 없는게 좀더 집중한다는 장점도 있겠지만요.

여튼 실무에 도움이 되는, 바로 실무에 적용하고 싶은, 실무의 막힘을 뚫어주는 교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