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생각일 수 있겠지만 온라인마케팅 이라고 하면 블로그상위노출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위노출이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아서, 로직변경과 인위적인 조작으로 저품질에 빠질 때마다 받는 멘탈붕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그래서 DRM 에서 답을 찾고자 외국 마케터들이 사용한다는 겟리스폰스나 메일침프를 기웃거려 봤었습니다.

하지만, 토종 한국인인 나의 정서와 맞지않다는 점과 이메일로 접근하기 때문에 겪는 저조한 오픈율로 인해 효과에 저조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리드젠을 알게 되고, 이 서비스는 이메일이 아닌 문자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세미나 참석 후 직접 사용해보니 리드젠은 사용하기가 너무 쉬운 프로그램입니다. 뚝딱뚝딱 랜딩을 만들었고 페이지를 몇개 만들어 봤는데, 재미있네요.​

워드문서 만들 듯, 또는 블로그 포스팅하듯 랜딩을 만들 수 있고 같은 방법으로 스탭문자와 메일 또는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신규DB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보다 기존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에 대한 마땅한 관리방법이 없었는데 이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충성고객 확보가 누적되어 자동으로 판매되는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점은 카카오톡으로 발송 할 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문문자 비용도 무시못할 부분인지라~

앞으로 리드젠도 개선을 거듭할 것이라 생각되며, 남들보다 조금 일찍 리드젠에 합류하길 잘 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