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젠의 세미나에 두 번째 참석을 했습니다. 들을수록 강의 내용이 보다 구체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나의 일에 어떻게 적용을 할까하는 아이디어도 여럿 떠오르고요.

구체적인 설명과 실례를 들어서 설명을 하여서 이해의 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퍼널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이 머리 속에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지식을 제대로 구현시켜 줄 도구가 마케팅 자동화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그렇지만 마케팅 자동화에 대한 설명은 의외로 생략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용할 방법이 어디에 있다는  것은 들었습니다만,   해보지 않은 것을 막상 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라도 어렵게 생각이 되고, 또 실수를 하게 마련인데 비록 짧은 기간이라도 이왕 사용해 볼 기회를 줄 것이라면 보다 더 효과적으로 실무에 사용하도록 하여야 끝난 뒤에 더욱 필요성을 느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작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미숙함으로 인해 별 이점을 느끼지 못한다면 자기의 불찰은 덮어둔 체 시스템의 문제로 몰아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나 자신도 그렇게 말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왕 기회를 주었으면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주는 것이 리드젠에게도 이득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혹시나 시스템 특성상 사용기간 통제를 하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러리라는 생각은 들질 않네요.

정말 좋은 정보 많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