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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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커리큘럼을 보고 궁금해서 수강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실망감이 컸습니다.

최재영 2017-11-05 12719


좋았던 부분

1. 사업자 정보를 활용한 타겟 마케팅의 경우엔 B2B에서 유용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키워드 DB 추출을 통한 타겟마케팅은 B2B 마케팅에는 유용할 것 같은데 B2C 위주의 마케팅에는 

CPM이 급격히 오르는것에 비해서 ROAS가 적을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부분

1. 언더팝X과 같은 은 요즘 사용하는 업체 혹은 유입율이 적기때문에 의미있는 모수가 모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랜딩페이지여도 강제로 페이지를 띄우는 방법으로는 경쟁사 고객에게 오히려 안좋은 경험을 

낳을 수 있고, 왠만한 상품이 아니면, 적은 모수로 인한 높은 CPM에 비해 효율이 많이 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마찬가지로 B2B 대상으로는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강의시간에 잘못 전달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 특정 웹사이트 url에 방문한 사람에 대한 맞춤타겟 설정에서 강의시간에는 경쟁사 등 다른 사이트의 url을 입력하면 된다고

하셨고, 이 방법을 사용하는 업체들이 많이 없다고 노하우로 말씀하셨는데, 픽셀이 설치가 되어있지 않는 페이지는 맞춤

타겟에서 url을 넣더라도 모수가 잡히지 않습니다. 뭔가 이상하여 질문을 했는데, 경쟁사 url이 아닌, 언더팝X으로 들어오는 

랜딩페이지의 url을 넣어라고 정정하셨으나, 이 방법은 위와같이 효율이 온리인쇼핑몰과같은 B2C에 있어서는 좋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경쟁사 게시물 HTML에 픽셀 삽입 : 사실상 모수가 모일 수가 없는 방법입니다.

 

- 강의 중 자사 광고어드민에서 성과로 열맞춤설정에서 CTR (전체) 성과를 평균 링크CTR (1%~3%)과 비교해서 성과가 좋은

사례로 말씀해주셨는데, CTR(전체) 는 해당광고 레이아웃 어디를 클릭하더라도 클릭으로 간주해서 나타나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링크클릭률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게 노출됩니다. 마찬가지로 강의가 끝나고 질문을 하니, 정정해주셨습니다.

 

3. 커리큘럼에 "경쟁사 사이트에 픽셀을 심는 방법" 이 있는데, 관련한 내용이 강의내용 중 없었습니다. (언더팝X을 이용한 경쟁사 

방문자 중 이 서비스를 통해 들어오는 방문자 모수를 자사몰 픽셀에 담는 방법을 표현하기에는 의미가 너무 다른 커리큘럼 내용인 것 

같습니다) 또한, 사실상 경쟁사 사이트에 픽셀을 심는 방법은 없습니다.

 

조금 더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인사이트를 얻었으면해서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강의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B2B 사업자에게는 시도해보기 괜찮은 내용들이 꽤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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