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정업계에(밝히지 않겠음) 마케팅을 하는 사람입니다.

아시겠지만 최근에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블로그 마케팅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이때는 어느정도 고객분들을 발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네이버의 로직(씨랭크)로 바뀌고 난 다음부터는 고객DB발굴이 너무 어렵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온라인 마케팅을 쉽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작년경에 한 마케팅관련 싸이트에서 페북강의를 한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페북으로 어느정도 매출을 만들고 있고 이 모든 것들을 전수하겠다고 했습니다.

가격은 2시간에 400만원 ~~ 믿겨지지가 않죠? 난 완전 호갱이였습니다. ㅎㅎ

이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그땐 내가 미쳤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2시간동안 40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때는 처음이라서 와~ 이것도 대박이다라는 생각이였죠.

그러나 그들이 알려준 방법은 저의 업종하고는 전혀 맞지 않는 방법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뒤부터는 어떠한 강의도 쉽게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사기꾼일꺼야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죠.

이래 저래 고민중...비용이 그리 비싸지는 않아서 그래 돈 버린다고 생각하고 들어보자..라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기존의 방식을 완전히 깨는 거였습니다.

솔직히 후기도 쓰기 싫더라구요...왜냐하면 동종업계가 이방법을 알까봐서요 ㅎㅎㅎ

가장 좋았던 것은 실제 사례를 계속 확인할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대표님이 운영하는 페북 광고관리자를 오픈해서 세부적으로 성공사례를 보여주셔서 학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것 같습니다.

또한 페북을 하다보면 다양한 편법들이 필요한데요 이런부분이 어떻게 보면 노하우나 마찬가지인데도 불구하고 가감없이 공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표님 강의듣는 내내 웃음 참느냐고 힘들었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