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설계마케팅 세미나를 듣기 위해 주말 아침에 출발을 했습니다.

길치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해메다가 강의실을 들어갔는데 이미 꽉찬 강의실..

듣기전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강사님 소개와 함께 강의는 시작되었고,

이전까지 들었던 강의와는 다른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해주시는 것이 정말 마음속까지 공감이 되었습니다.

제품을 판매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강의를 들으면서 소비자의 어떤점을 먼저 생각을 해야하고, 그것을 토대로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야하는지 알 수 있으니 답답한 가슴이 좀 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방식부터 고객에게 어떤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진정성이 있는지 알려주신 방법이 저한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방식을 통해 제가 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지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깊이있게 설계를 해서 업무 진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미나를 듣기 전에는 "홍보 매체 관련해서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궁금점을 가지고 갔던 것에서 그쳤습니다. 그렇지만 듣고 난 뒤에는 조금 더 깊이 있게 고객을 생각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할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