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진 대표님을 처음 뵌건 5년전 응암동의 자택에서였다. 

네이버 신디케이션으로 SEO 최적화 작업에 관심이 많던 시절, 

워드프레스로 클라이언트의 사이트를 제작하고선 끙끙앓고 있던 찰라에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소소문 끝에 찾아 도움을 구한적이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도 지금처럼 늘 마음열고 도움주셨던걸로 기억한다. 

그동안 많은 강의들을 들으며,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공부하여 나름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문진대표님의 강의에는 그동안 수많은 고민과 연구끝에 만들어진 체계적인 맥락이 있었다. 

부분부분 조각나있던 지식들이 하나로 짜임새 있게 들어맞는 느낌이었다. 

유입마케팅이 한계에 다다르면 누구나 전환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시기가 온다. 

나역시 그러한 시기에 광고를 보았고, 상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 랜딩페이지에 끌려 보자마자 강의를 신청하게 된 것이다. 나역시 선택설계된 마케팅에 마음을 빼앗긴 것이다. 

이번 강의는 전체적인 맥락의 흐름을 핵심만을 끄집어 내서 강의해주시고, 사례들을 통해 공개해주시는데.. 

이런것까지 오픈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노하우들을 공유해주시면서 하신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함께 성공하는 사람들을 만들고 싶다는 네모의 미학의 철학을 잘 보여주신것 같다. 

앞으로도 멋진 행보를 응원하며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