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을 통해 세미나 관련 소식을 접하고 신청은 했지만, 사실 기대 반, 궁금증 반의 마음을 가지고 강의장에

들어섰습니다. 연휴가 낀 토요일 오전... 올해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와 미세먼지 속에 과연 얼마나 많은분들이 오실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미지 보다는 텍스트 위주의 설명 장표가 아침부터 눈에 잘 안들어오긴 했지만

듣다보니 생각보다 요점만 눈에 들어오게 표시해 주신것 같아서 나중에 볼때는 오히려 더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 진행 사례에 있어서도 실제 진행 하셨거나 우리가 익숙하게 알만한 기업들의 사례를 들어주셔서

현장에 모이신분들의 공감을 사기에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2시간 내에 세미나 전체내용에 대한 시간배분이 좀 아쉽기는 했으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수있어서 좋았던 점도 있고

전달내용의 차별화를 통한 구매전환율 향상기법에 대한 내용은 제가 관련 업무를 진행하면서 꼭 다시한번 되새겨봐야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들이 쏟아지는 시대에 선택장애신드롬 이라든지

넛지이론 관련 내용은 다시한번 짚어봐야할 점인듯 합니다.

선택설계 관련 기획서 작성내용이나 온라인 마케팅 실전팁의 경우는 심화된 강의내용을 들어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강의후 원하시는 분들은 따로 대표강사님과 식사자리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선약이 있어 참석못한것이 아쉽네요.